MC몽.. 불쌍한거야... 정말..
얼마나 가기 싫었으면 생니를 12개나 뽑았겠어...
이것도 죄다 나쁜 기자놈들 때문에 터진거겠지.
분명 이거 약점잡아서 MC몽 측에게 먼저 전화해서 얼마주면 안터뜨리겠다 했을꺼야.
돈 안주니까 터뜨린걸꺼야.. 아마..
솔직히 다들 군대 가기싫잖아.
군대 안갈수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면.. 나라도 솔깃할꺼야. 안그럴 남자가 없을껄?
(그래도 난 건강한 생니12개나 뽑는건 무서워서 못하고..)
군대 전역한 남자로서 생각해 보는건데..
요즘 MC몽 이야기도 있고해서 생각해본건데.
젊은 남자들의 병역기피현상은 어쩔 수 없는거야. 100명 남자중에 98명은 가기 싫은 거라고...
군대 신체검사 급수 매기는게.. 물론 기준이 있긴하지만, 정말 거기 검사장에 앉아서 싸가지 없게 말 쳐하는 거지같은 의사인지 뭔지하는 놈들이 주관적으로 결정하는 것이고.. (물론 면제가 되려면 조금 더 복잡한 절차가 있지만..)
가면 안될만한 사람도 가고, 가도 될만한 것들은 안가고 그런 일들이 생기고, 법에 틈을 찾아서 면제되려고 애쓰고..
(사실 나도 군대가기 전에 무릎수술을 2번이나 받았고, 입대후에 무릎수술을 한번 더받았지만 결국 복무기간 다 채우고 전역을 했잖거든. 나도 정말 군대가기 싫었는데...ㅠㅠ)
국가에서 남자들 군대 보내놓고 그게 '국방의 의무'랍시고.. 의무만 따져가면서 그들에게 해 주는게 없다는거야..
(국가가 내 무릎에 해준게 있나? 없어. 전부 내돈 내고 수술했고, 재활치료는 받지도 못했다고..)
매달 월급 10만원정도만 주고 2년동안 부려먹겠다는데...(물론 예전에는 더 조금 받고 군복무를 했지만..그건 그거고..)
누가 얼씨쿠나 하고 가겠어. 그리고 자유도 뺏기고.. 사실 말이 좋아서 '국방의 의무'지..
어떻게 보면 이 나라의 횡포일수도 있는거잖아. 국가가 해주는게 뭐있다고.. 물론 나라가 없으면 힘들고, 어쩌고, 저쩌고, 다 알아. 다 아는데... 그냥 생각만 해보자는 거지...
옛날 조선시대처럼 군포제도를 부활시키는 거야.
한 5000만원씩이든 1억씩이든 내는거지..
그럼 돈 있는 집 자식들은 가기 싫으면 깨끗하게 합법적으로 안가는 거야. 돈 있는 집 자식이 아니라도 군대 가기 싫은 놈들은 열심히 돈 모아서 돈내고 합법적으로 안가는 거야. 그리고 그 대신 군인들 월급을 50만원정도로 확 올려주는거지...아님 한 30정도라도..
그렇게 군인으로있으면서 한달에 50만원씩 받고, 2년 복무하고나면, 돈을 모을 애들은 꽤많이 모아서 나올 수 있을껄.
그정도 돈이면 다시 사회에 적응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고..
학교 휴학하고 군대 간 애들은 학비에도 쓸 수 있고..
사실 솔직히 요즘 최저임금이 시간당 4000원정도 하지않나?? 그렇게 계산해봐도 한달에 10만원정도 주고 부려먹는건 너무한거야.
그럼 놀고있는 백수도 많은 요즘에, 매달 50만원씩 준다면 군대 안가려고 하는사람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라고 생각만 해봄.
아..비도오고..
배고파.치킨먹고싶다.
- 2010/09/19 14:28
- 내말이그말이다.
- jemjin.egloos.com/3444430
- 2010/08/23 09:07
- 내말이그말이다.
난 운좋게도 군생활을 제주도에서 전경으로 지냈다.제주도에서는 제주해안경비단이라는게 있는데 거기에 몇몇 중대가 속해있고..대부분의 중대는 해안을 지킨다. 하지만 내가 생활한 부대는 제주도에 유일한 내륙전경대로 교통근무나 방범근무, 시위진압 같은 임무를 수행한다.사실 제주도라는 곳이 서울같이 시위가 많은 곳이 아니라서 출동시즌이 아니면 출동나갈 일도 별로 ... » 내용보기
오늘은............ 음력으로 6월 보름.. '유두절'...이란다. 이름 참..외롭고 쓸쓸한 나의 마음을 더욱 싱숭생숭하게 만드는 이름의 날이지만 니가 생각했던 그런 의미는 없다. 유래 음력 유월 보름(6월15일)을 ‘유두절’이라고 해서 신라 때부터 내려온 풍습이다. 동류수두목욕의 준말인데, 동쪽으로 흐르는... » 내용보기




